연계수송은 셔틀버스 5편성으로,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운행했다.
이번 고장은 전기철도 시스템 중 이상전압에서 설비를 보호하는 피뢰기가 3차례 연속고장을 일으켜 발생했다.
철도공단은 이용승객의 안전과 시스템 고장범위의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감독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16일 오후 6시 이후 해당구간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전문가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빠른 시간 내 정상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