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다양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2개 유형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유형별 주요 사항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시설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사회적응 지원 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신체적 장애로 기관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인평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개 기관 내외를 선정, 각 기관당 최대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로 세부 공고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https://www.cblll.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규 원장은 “도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