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덕대에 따르면 이날 학위수여식은 대면 방식으로 전환된 첫 공식행사로 우수 졸업생들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각종 상을 받았다.
또 많은 학생들은 대학에서 준비한 추억 만들기 코너에 들러 대학생활의 추억을 사진에 담았다.
김대성 총장은 “영어로 졸업식을 뜻하는 커멘스먼트는 학업을 마쳤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인생의 비전을 갖고 도전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건학이념의 실천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대덕대 청년들이 대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가 열리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 융합 실무 인재 육성’을 인재상으로 ‘충청권 미래 신산업 현장 맞춤형 직업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