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17기 졸업선서식은 남상호 총장 주관으로 재학생과 장인수 총동문회장,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7기 졸업생 58명은 재학 중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과 임관을 위한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국가수호를 위해 장도를 시작하는 군사학과 17기 졸업생 모두에게 큰 박수와 환호로 축하와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전대 총장 우등상 원성재, 육군 참모총장 상장 김수연, 육군 제2작전사령관 상장 문건희, 육군 군수사령관 상장 신효리/이예진 등 16명이 4년간의 노력과 열정에 따른 영광의 상장을 수상했다.
남 총장은 “자랑스러운 군사학과 17기생 여러분 졸업과 임관을 앞둔 여러분 모두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평화를 굳건하게 수호하는 주역으로 맡은 바 책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믿는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