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입장권, 연계버스 등과 결합한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열차 운임을 주중 50%, 주말·공휴일 30% 할인받을 수 있다.
대전역에서 운영하는 상품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 & 황리단길 KTX 당일 여행, 쌍계사 십리 벚꽃 & 지리산 삼성궁 KTX 당일 여행, 광양 매화축제 & 하동 케이블카 KTX 당일 여행, 구례 산수유 & 사성암 KTX 당일 여행, 신안 선도 수선화축제 & 퍼플교 KTX 1박2일 여행, 거제 지심도 동백꽃&유람선, 경남 진해군항제&돝섬 당일 등 16개다.
해당 상품은 내달 31일 오후 6시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대전역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역 관계자는 “여행 떠나기 좋은 봄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고 즐거운 기차여행을 떠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여행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항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