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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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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0 17:4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방안 등을 위한 현장답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의회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의회는 지난 19일 전 의원들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답사을 다녀왔다.

군 의원들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포천 아트벨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 및 방안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7월에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지역으로 현재 지오파크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단양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심사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듣고 운영 중인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포천시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포천 아트밸리를 찾아 우리나라 최초로 폐석산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선진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단양지역에 있는 폐광산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현지답사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단양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심사는 금년도 서면심사와 실사 등을 걸쳐 2025년 5월에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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