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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 개최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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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1:52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회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이하 지사)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가뭄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군과 지사가 추진 중인 현안 사업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은 가뭄 극복을 위한 ‘농촌용수 개발사업’,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개선사업’, 수리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개보수사업’으로 추진된다.

정순진 문화건설국장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원활한 배수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부여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석우지구 배수 개선사업 △정동1지구 배수 개선사업 △외산지구 배수 개선사업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군과 지사간 긴밀한 업무 공유와 적극 행정을 당부하였다.

이에 박수진 지사장은 “부여군의 대농민 서비스 방향성에 맞춰 적극 협조하겠으며, 현안 사업의 긴밀한 업무 공유 및 협조와 우기전 배수장 합동점검 등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더불어, 수리시설 유지관리비 국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말하며, 적극적인 군비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유래없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는 군과 농어촌공사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작년 수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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