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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민·관·군·경 역량 결집, 지역 안보 및 방위 역량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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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4:12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

이장우 시장은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오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협조하여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1개 유공 기관과 유공자 40명에게 대전시장,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및 대전경찰청창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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