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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근로복지공단, 산재 근로자 정서 안정 지원

일상 복귀 돕는다… 산재 분야 공공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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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4:37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22일 남태헌(우측에서 5번째) 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산재 근로자 심리안정 지원 산림복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마치고 박종길(좌측에서 5번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산림복지진흥원이 근로복지공단과 산재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선다.

22일 양 기관은 산재 분야 공공서비스 협력을 약속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재 근로자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재 근로자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산림복지시설 및 서비스 활용, 심리 불안 해소 및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효과성 측정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산재 근로자 가족 화합 및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 근로자가 숲에서 건강을 되찾고 일터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기반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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