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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국립생태원과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 완료

생물 서식지 복원과 생물 다양성 증진 연구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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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6:5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경북 영양군 '장구메기 습지' 복원 현장.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

22일 KT&G에 따르면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000m²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로 우수한 자연성과 더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생물 20여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원공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세굴 현상이 발생한 습지 수로를 복구하고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목책과 토낭을 설치하는 등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힘썼다.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국립생태원과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사회의 공유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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