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중앙탑면 경로당 5개소에 150만원, 문화동 경로당 12개소에 600만원 및 라면 24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국태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문화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려 새마을금고가 해마다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월에도 문화새마을금고는 쌀 10kg 142포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