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가네는 지난 22일 첫 수출 물량으로 ‘nourish(홍삼콜라겐 젤리스틱)’ 제품 6000세트를 선적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 코스트코 수출을 위해 옻가네는 8개월간의 입점 절차를 진행한 끝에 인정을 받았다.
옻가네는 이번 수출에 이어 2차로 홍삼콜라겐 3만 세트 추가 주문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중국, 러시아 등으로 극한돼 있던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K-푸드의 열풍 속에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옻가네는 한방천연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표 회원기업이다.
또한 이 업체는 호주에 이어 대만과 러시아에도 석류콜라겐젤리와 녹용홍삼스틱 2가지, 홍삼·체리·석류를 활용한 젤리·액상제품 수출 계액을 맺고 선적을 위한 생산에 한창이다.
한편,지난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74개사는 모두 392만달러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