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모니터링단은 2년간 도시철도·타슈 개선 아이디어, 불편사항 제보, 친절도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매월 1회 이상 관련 의견을 공사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고객으로, 역사 대합실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사는 총 25명을 선발해 내달 20일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며, 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요원을 분기별 선정해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채원 ESG경영팀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선과 발굴을 위해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며 "선정된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