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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공 사장, 수도시설 현장 방문… "시민 불편 최소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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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5 14:1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수도시설 현장 점검 모습.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22일과 23일 경기도 고양시, 동두천시, 파주시 정수장과 양주수도지사를 방문해 수도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잦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한파와 해빙으로 인해 수도시설 관리에 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20주년을 맞아 수자원공사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간 편차 없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 23개 지자체 수도시설을 수탁 운영 중이다.

원격 감지 센서 설치 및 노후관 교체 등 시설개선으로 누수량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하고 있다. 여기에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에 이르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편의 공간인 수돗물 사랑방 조성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도 높여 그 혜택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윤 사장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민생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지방상수도 운영 20년이 된 만큼 수돗물 품질 및 서비스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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