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고압선 철탑을 전면 재검토해 송전로 변경, 철탑 폐쇄 등 송전로 지하화 추진으로 토지가격 상승, 도시 안전과 미관 문제을 해결할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민생공약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시행을 위해 제천시는 40억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단양군은 신규사업으로 20억 예산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자율적 교육, 소통과 교류 및 유통개선 등을 지원하는 복합농업인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공약으로는 “지방자치법에 누락된 주민자치위원회 포함되도록 개정 추진 △기부 부동산(토지)에 대한 재산권 반환조치 법률개정 검토 △시멘트기금 운용에 합리성과 투명성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백운면 모정리 숯가마 환경오염문제 조정 △봉사단체 사무소 편의시설 설치 △학교 폐교 위기지역에 가족아파트단지 조성 △화물차 등에 관한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합리적 개선소형 소방급수차 배치 확대 △우체국의 사회복지안전망 활동 지원 △매포읍 고양리 수해지역 복구 및 보상 마무리 협력 △대중교통 버스정류장 시설 대대적 개선 △특산물시범 연구재배를 적극 지원 △화물차 등에 관한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합리적 개선 등을 10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