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수소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올해 총 34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해 준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시는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 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법인이다.

이중 우선순위 4대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려는 자·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의 저감으로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안을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