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사용자 16명, 블로그 운영자 5명, 유튜브 크리에이트 9명 등 총 30명으로,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친구) 2000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만명 이상, 블로그는 1일 방문자 500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대전 0시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팔로워(구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범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 인플루언서에게는 표창 혜택도 주어진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SNS 서포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0시 축제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