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생애 전환 지원'과 '일·활동 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별 15~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생애 재설계, 문화·여가, 건강 분야로 이뤄진 생애 전환 지원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백서 △50+타로 상담사 △내 몸 사용 설명서 △드론 조종사 도전 등 4개의 강좌로 이뤄져있다.
일·활동 지원교육은 △몬테소리 실버 케어단 △반려동물 돌봄 활동가 △부동산경매사 등 3개 강좌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만 50~64세의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에서 최대 분야별 1개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손경희 센터장은 "고령화 시대에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대전지역 50~64세의 인구는 24.6%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중장년 세대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