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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올해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33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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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7 16:25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국비 332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하천유지보수는 국가하천을 선제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수 및 가뭄 등 이상기후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천의 기능을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공간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금강청의 올해 국가하천유지보수 사업비는 332억원이며, 금강본류의 제방, 수문 등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유지보수공사 등 148억원의 직접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지보수사업은 자전거도로·산책로 등 친수시설과 금강지류의 제방·수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금강청은 대전 등 5개 시·도에 총 184억원을 교부한다.

특히 올해는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갑천·유등천·대전천 내 퇴적토 준설 공사에 42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희송 청장은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조성 및 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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