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일 신임 제천시탁구협회장(54·사진)은 “올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1위를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탁구인들의 숙원인 전용탁구장 건립을 임기 내에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탁구 코치 출신인 김 회장은 평소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한탁구협회 등 체육계의 폭넓고 투터운 인맥이 강점이다.
김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제천에 수차례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왔다.
현재 김주일 신임 회장은 제천시생활체육협회 부회장과 충청투데이 영업국장을 맡고 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신미자(49)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제천/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