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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종합병원장 회의 개최

10개 종합병원장과 의료공백 최소화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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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8 17:20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또 의료기관 내부의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하는 한편, 의료진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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