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은군 내북면 창리 일원에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약45억원을 포함해 총 97억원 (상당)을 투입하여 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청년인구의 정주 환경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인구감소 문제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연계 등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지역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활양식을 갖춘 청년들이 유입됨에 따라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