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은 학부 신입생 2325명, 편입생 299명, 대학원생 207명 등 총 28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전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호텔외식조리대학, 엔디컷국제대학, 오후에 보건복지대학, 철도물류대학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이어 안재훤, 에밀리 바이엘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학생들은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가기 위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충실할 것을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아울러 우송대는 입학식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행사를 진행했다. 올 신입생 중에는 가나,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네팔,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미국 등 34개국 42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