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림기술인회에 따르면 이날 기술인회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업무분회인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는 참석자 등록 및 확인과 총회 안내를, 2부는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개회사, 안건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지난해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술인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총회 결과를 토대로 정관과 각종 규정을 재정비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내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의 회장 권한대행은 “2024년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등에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