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레 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병원은 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전문의가 원내에 24시간 상주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현재 인근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19 구급대와의 소통강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자의 빠른 이송을 지원한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대비를 철저히 해 평소와 다름없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