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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51차 정기대의원회 전문이사 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등 7명 선정… 경영 건전성·투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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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3 12:23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28일 신협중앙회가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전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22년간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책과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지휘하는 등 금융정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금융감독원에서 28년간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 주 역할을 담당했다. 검사·감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지난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로 선임돼 868개 신협의 감독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대의원회에서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경수 법무법인 플래닛 대표변호사, 이원준 청주대학교 교수, 정두화 전 우리FIS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와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는 재선임됐다. 김경수 전문이사와 김상현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중앙회는 전국 868개 신협의 경영 및 자금운용을 지원하고 검사·감독과 리스크관리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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