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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육지원실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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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4 10:45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8일까지 영아교육지원실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등 2024학년도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반부패·청렴 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영아교육지원실은 총 2학급으로 각 학급에 4명으로 구성된다. 교육 형태는 주 5회 수업으로 개별수업 3회, 가정연계활동 2회로 이뤄진다.

가정연계활동은 영아가 배운 활동을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자료를 배부한다.

입학 예정 영아의 학부모는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영아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박세권 교육장은 “장애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특수교육대상 영아에게 적합한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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