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교육장은 이날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서동초등학교를 찾아 신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응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신학기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교육환경개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서산여중 등 7개교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3월 1일부터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는 신학기를 맞아 쾌적한 학습공간 마련과 함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만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