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86)씨는 고 김기봉 독립유공자의 손자녀로서 김 유공자는 지난 1919년 4월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한 공로로 2005년 3월 1일에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독립유공자다.
특히 서정미 지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감사를 전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존중받고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킬 수 있는 위문활동을 지속적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