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정일 충북도의회 의원, 황규철 옥천군수 등 내빈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래자동차과, 바이오생명의약과, 반도체전자과를 비롯한 11개 학과에 신입생 360명이 입학해 새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 학생 시상(11명), △축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별도로 진행했다.
신입생 대표로 바이오생명의약과 유기환, 환경보건학과 이예진학생의 입학선서를 통해 새내기 대학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수석에는 손웅규(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전체차석은 이선희(조리제빵과)를 비롯해 과수석 9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용수 총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려 왔을 학생들에게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 모두는 학생들의 길을 비추는 촛불이 될 것”이라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학생신분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도전하라”라며 “충청북도와 도립대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신입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전문대학으로 도민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