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용자 활용성 개선을 위한 통계 조기 공표, 마이크로데이터 제공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4일 진흥원에 따르면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제136037호)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 이용 행태, 만족도 등을 조사해 공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만 15세 이상 국민의 82.0%가 산림휴양·복지 활동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경험자 중 활동 경험 ‘만족’은 85.9%, ‘산림복지 경험이 자기 삶에 긍정적인 영향’은 92.7%로 조사됐다.
자세한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국가통계포털,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통계 데이터를 통해 산림복지 전망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조사”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