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휴먼북(사람책) 참여자 및 열람자 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05 11:12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에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구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은 ‘종이책’이라는 물리적인 형태의 정보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사람책’으로 등록한 재능기부자와 대출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만나 대화하는 새로운 형식의 도서관 서비스이다.

가오도서관은 2024년 연중 휴먼북으로 활동할 재능기부자와 휴먼북을 열람할 열람자를 모집하며, 재능기부자 참여 신청은 구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휴먼북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휴먼북 열람 신청은 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게시된 휴먼북 목록에서 대화하고 싶은 휴먼북을 선택해 열람 신청하면 된다.

휴먼북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조 청장은 “휴먼북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돼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