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22일, 옥천군청에서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것은 진심이다”며, “여·야 상관없이 오직 동남4군 발전을 최대 화두로 두고 군민만을 위한 진심의 정치를 다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동남4군 발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초보가 아니라 이미 능력이 검증되고 경륜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동남4군 발전을 더욱 힘차게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은 본래 민주당 세가 강한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에서 제19대 국회에 입성하여, 이후 20대와 21대에서는 선거구 변동으로 동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또 21대 국회 후반기에서는 정보위원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중량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