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는 입학식과 동시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직 생소할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는다.
입학식에는 유재원 총장과 주요 보직자, 신입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영상특성화대학답게 유튜브 생중계, Pro TV 등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도 함께할 수 있었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새내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학 생활 가이드 등 학기 초기에 필수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졸업생과 나태주 시인, 타일러 등 명사 초청 특강에 이어 △대학생활진단검사 △TCI기질성격검사 등 성격기초검사로 대학 생활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자신만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멀리에서 와서 적응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라며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많이 준비한 것 같아 뭔가 보살핌을 받는 느낌이다”라고 만족해하는 평이다.
유재원 총장은 “오늘부터 영상인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영상대는 개교 30주년을 지나 영상계통에 이미 많은 선배들이 각계각층에 진출해 있다. 여러분들도 영상인으로서 미래의 영상전문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끼와 창의력을 키워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는 꾼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사람의 꿈을 응원한다. ‘스무 살의 프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원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올해 마이스터대학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위상을 높이며 치열해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도 높은 충원율을 달성해 영상업계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