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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백화점에서 봄맞이 미니 콘서트 즐기세요”

8일부터 3일간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 열어… 클래식·발레 등 예술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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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5 14:4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 포스터. (사진=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5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를 연다.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봄꽃처럼 설레고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예술적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와 6시에 각 50분간 진행된다.

먼저 8일 오후 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과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피아니스트 백동현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9일 오후 1시에는 보컬 홍석민과 드러머 최대웅, 기타리스트 노승호, 피아니스트 이경은, 베이시스트 이원일 등으로 구성된 홍석민 밴드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오후 6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 이영은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소윤, 비올리스트 김보선, 첼리스트 강미사 등이 피아노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10일에는 오후 1시 발레리나 전나래와 발레리노 우만제 등의 발레공연을, 오후 6시에는 국내 정상급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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