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성실히 지방세를 낸 유공 납세자(법인 1곳·개인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냈으며, 체납액 없이 납부 건수 3건 이상인 납세자 중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 세정 유공 시민 시상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완섭 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