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지원청 홍순승 교육장은 16일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한 체력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 강화훈련에 여념이 없는 관내 초·중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사진)
이번 동계 강화훈련은 오는 4월 6일 개최될 제40회 충남소년체육대회와 5월 26일 경기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육상·검도·수영·테니스·씨름·근대3종 등 6개 종목 선수들이 각급 학교 훈련장과 연기국민체육센터, 연기군민체육관 및 종목별 전지훈련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홍순승 교육장은 “지난 2009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반드시 금메달을 딴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목표 달성을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연기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 체육교육의 정상화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기초체력 보강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