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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가족 상담‧교육 받으세요

치매 환자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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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6 13:44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지난해 11월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치매 돌봄 가족의 치매 이해를 높여 정신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상담‧교육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치매 환자 가족교실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 힐링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치매 환자 가족이 교육을 통해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주 1회 총 4일 과정으로 치매의 바른이해, 치매 증상 및 종류별 위험요인 알기, 치매 돌봄 부담감 감소 등 주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오는 5월 중 가족들 간 만남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등 관련 프로그램이 2회 예정됐다.

치매 힐링 프로그램의 경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오는 6월, 10월 2회 일정이 준비됐다.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은 연중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직원에 의한 상담을 통해 부담의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치매 관련 책을 무료로 대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지식 함양을 도모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치매 환자 가족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금산읍 비범1길 5)에 방문하거나 전화(041-750-4462)로 할 수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 및 가족 간 교류, 상담, 교육 등이 준비됐다”며 “치매 돌봄의 심리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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