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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8일 견본주택 개관 ... 대전 분양 첫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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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6 17:2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성남1구역 재개발 아파트… 전용 39~84㎡ 776세대 일반분양
대전역 개발·주변 정비사업 맞물려 신흥주거지로 탈바꿈 기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시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우미건설은 대전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76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39㎡ 11세대 △59㎡A 344세대 △59㎡B 74세대 △77㎡A 136세대 △77㎡B 85세대 △84㎡A 46세대 △84㎡B 80세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과 함께 1~2인 가구, 신혼부부, 은퇴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형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조성되는 동구 성남동 일대는 대전의 원도심으로 다양한 개발이 진행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접한 대전역 일대는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주변으로는 가양5구역, 성남3구역, 가양동1, 3, 4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업무, 교통, 주거를 모두 갖춘 원도심 내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미래가치와 함께 정주여건도 돋보인다.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주변에는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으며, 반경 1.5km이내에는 가양중, 우성중·고, 보문고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좋다.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하고, 대전 IC,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동서대로의 이용이 편리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도보권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계획) 동부네거리역(가칭) 등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특히 주출입구에는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입면 커튼월룩 설계와 경관조명을 적용해 상징성과 품격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단지 설계로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였고,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장광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대단지답게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시선을 끈다. 주요시설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Lynn 카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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