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6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충남도당, 세종시당 등 6곳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등 대전·세종·충남 19개 지역과제 비롯해 노동개혁, 기업승계 및 납품대금연동제 보완,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배제, 생산성 향상 기반 강화,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강조했다.
조창현 회장은 “제22대 국회에 중소기업인들이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책과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