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 및 디지털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3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체험할 수 있도록 3D 모델링을 통한 메타버스 게임 창작,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AI로 한국 전래동화책 만들기 등 총 22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중요성이 커져감에 따라 독서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강좌를 지속 발굴·운영해 교육지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