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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이는 ‘홍성’ 단체 관광객 급증세

‘찾아오는 문환광과도시’ 군정목표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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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7 13: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남당항 관광 명소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민선8기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당항을 중심으로 추진한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며 각 지역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잇따라 활기를 띠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는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홍성지방을 찾는 단체 방문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체관광객 증가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버스비(당일 기준 30만원/1대)를 지원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홍성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대비 30% 증가해 문화관광도시 홍성의 매력이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들을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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