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 기관은 상호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숲을 매개로 위기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가족 구성원 소통을 촉진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 청소년의 가족관계 회복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효과성 측정 등이다.
특히 가족 소통을 위한 산림교육과 올바른 디지털 사용 교육을 배우는 ‘숲e랑 디지털 윤리 프로그램’을 1박 2일로 운영한다. 교보교육재단 누리집에서 접수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숲에서 정서적 안정과 삶의 균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