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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유성지점,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신속한 안내·신고… 유성경찰서 보상금·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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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0 10:3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NH농협은행 유성지점 직원이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유성경찰서로부터 신고 보상금과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NH농협은행 유성지점 직원이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유성경찰서로부터 신고 보상금과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30대 초반의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예금 해지를 요청했다.

주모 계장은 A씨와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고액 예금을 해지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작성하며 고객 상담을 이어갔다.

상담 과정에서 A씨가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통화를 계속하는 등 수상한 행동이 이어지자, 해당 직원은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동시에 유성지구대(112)에 신고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조진우 유성지점장은 “NH농협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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