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관련한 협의회를 통해 2024년도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계획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양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가 어울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와 관련 “장애 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성취감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6월 21일 서산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개최, 장애 학생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