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의 작가로 ‘김유 동화 작가’를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김 작가는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로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동화 작가다.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버스, 백점 백곰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1층 로비와 온라인 채널 북 큐레이션을 통해 소개하고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3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17일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음버스 만들기’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체험과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