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관광도시 위상 정립 핵심사업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12 13:28
  • 기자명 By. 이의형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역사인물자원과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거점 공간이 될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역사인물자원과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거점 공간이 될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열린 기공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암면 용궁리 79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은 176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 9259㎡, 연면적 2729㎡ 규모로 지상 1층은 전시공간, 수장고, 2층은 체험실, 사무실, 묵향광장으로 조성된다.

창의마을은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은 당진, 서산, 공주, 청양 등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수립되어,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홍보하고,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을 연계하여 문화 예술진흥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