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댄스팀은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 ‘꿈의 댄스팀’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춤과 무대를 만들어 가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꿈의 댄스팀’의 안정적 지역 정착 및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추진 1~3년차는 매년 1억원씩 전액 국비 지원, 4~5년차에는 국비와 지방비(제천시) 매칭 지원, 6년차부터는 자립거점 기관 전환에 따라 지방비로 운영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에서 ‘꿈의 댄스팀’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