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정 기탁 등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 기부가 증가한 데다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이 지난해보다 51.9% 증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고려했다.
석남동은 현재까지 모두 985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석남동은 이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발굴과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했다.
석남동이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은 △보듬는 복지 번지는 행복 △위기가구 긴급 복지콜 △석남동 온기 나눔 캠페인 △기부 천사 따뜻한 마음을 새기다 등이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올해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 전파가 기대된다"며 "체계화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활용해 적재적소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