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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장애인 단체 ‘나눔의 숲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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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3 17:15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3월 한 달간 전국 장애인 단체 16개소, 약 47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3월 한 달간 전국 장애인 단체 16개소, 약 47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취약계층의 산림 복지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객실 및 프로그램 이용료, 식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캠프는 계절 및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도룡뇽 알 및 새 둥지 관찰 등 봄이 찾아온 숲을 들여다보는 ‘탄.산.숲’프로그램, 편백나무칩으로 만들기 활동을 하는 카프라 등 사회성 향상과 신체 활력 증진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국립대전숲체원은 휠체어 이용자 등 신체적 약자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데크로드가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는 3월 숲속 생명의 발견을 통해 봄을 마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장애인들이 3월의 숲에서 봄기운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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